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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린이 네트워크 성장기
디스턴스 벡터 라우팅의 단점과 해결 본문
https://netmaster618.tistory.com/29
디스턴스 벡터와 링크 스테이트
라우팅 프로토콜에서 라우팅 테이블을 어떤 식으로관리하는지는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.바로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과 링크 스테이트 알고리즘이다.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라우팅 프
netmaster618.tistory.com
디스턴스 벡터의 문제점에는 우선 시간이 있다.
30초라는 컨버전스 타임을 가지고 있고
RIP 역시 30초에 1번 라우팅 테이블을 업데이트한다.
위와 같이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
192.168.1.0/24가 다운되었다고 하면
30초마다 업데이트하는 특성 때문에
라우터 A는 알지만 라우터 B, C는
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라우터 B는 라우터 A에게
192.168.1.0/24 1홉으로 갈 수 있다고 알려주게 된다.
그리고 라우터 A는 A -> B -> 192.168.1.0/24 (2홉)과 같이
라우팅 테이블을 갱신하게 되며
라우터 C 또한 A -> B -> C -> 192.168.1.0/24와 같이
라우팅 테이블을 갱신하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한 5가지의 해결법이 있다.
Maximum Hop Count
이 방법은 전에도 말했듯이 최대 홉 카운트를
15로 규정하고 15를 넘어가는 라우팅 경로에
대해서는 unreachable로 간주한다는 것이다.
하지만 이러한 홉 카운트 제한은 요즘처럼
네트워크 규모가 커질 경우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.
Hold Down Timer
Hold Down Timer가 동작하고 있는 동안에는
외부에서 해당 네트워크에 대한 라우팅 경로를
받았을 때 원래 가지고 있던 메트릭 값(홉 카운트)보다
큰 값이 들어오면 무조건 무시하는 것이다.
위와 같이 되어 있다고 했을 때
192.168.1.0/24 가 다운되었다고 해보자.
위와 같이 192.168.1.0/24는 A를 통해서만
갈 수 있는데 홉 카운트를 4라고 한다면
이 정보를 무시한다는 것이다.
이제 라우터 A가 B, D 쪽으로 업데이트하게 되면
B, D 또한 Hold Down Timer를 작동시킨다.
라우터 C에서 다음과 같이 정보를 주어도
업데이트를 무시하게 된다.
Split Horizon
한 마디로 말하면 라우팅 정보가 들어온 곳으로는
같은 정보를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.
똑같이 192.168.1.0/24가 다운되었다고 할 때
라우터 A가 E로부터 위의 네트워크를 배웠다면
A는 E에게 해당 네트워크 정보를 광고하지
않는다는 것이다.
모든 라우팅 업데이트를 보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
해당 네트워크 정보만 보내지 않는다.
그리고 이 스플릿 호라이즌은 두 라우터 간의
루핑만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이며
전체 라우터 네트워크의 루핑을 막는 것은 어렵다.
Route Poisoning
책을 보면 포이즈닝 일어나 라우팅 테이블에
극약 처방을 하는 느낌이라고 한다.
즉 어느 네트워크가 다운이 되면
메트릭 값(홉 카운트)을 16으로 바꾸어
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.
그 대신 라우팅 테이블에서 즉시 지워버리지는 않는다.
RIP에서 180초 안에 정상적으로 동작하지
않으면 테이블에서 사라진다.
Poison Reverse
스플릿 호라이즌처럼 라우팅 정보를 보내온 쪽으로
알려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되돌려 보내기는 하나
이 값을 무한대 값으로 쓰는 방식이다.
즉 경로를 배운 인터페이스에 대해서
이 경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시적으로
알리는 것이 포이즌 리버스이다.
간단하게 정리하자면
Maximum Hop Count | RIP 경우 최대 홉 카운트를 15까지 제한하는 것(16부터 Unreachable) |
Hold Down Timer | 한 번 다운(down)된 경로에 대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 라우팅 업데이트를 받지 않는 것 |
Split Horizon | 라우팅 정보를 받은 쪽으로는 같은 라우팅 정보를 보내지 않는 것 |
Route Poisoning | 홉 카운트를 16으로 설정해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는 방식 |
Poison Reverse | 경로를 배운 곳에 대해서 이 경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방식 |
위와 같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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